-
대한민국 용인의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최근 쌍둥이 판다가 태어나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쌍둥이 판다 부모 아이바오 판다 아이바오가 국내 최초로
쌍둥이 새끼를 낳는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습니다.
쌍둥이 판다 이 사랑스러운 아기 판다들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며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푸바오 동생 쌍둥이 판다 탄생
지난 7일, 첫 번째 판다 새끼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데 이어
약 2시간 뒤
두 번째 새끼가 태어났습니다.
'푸바오 할아버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헌신적인 사육사 강철원 사육사는
"새끼들은
연분홍색과 흰색 털을
가지고 태어났으며,
일주일 안에 판다 특유의
흑백 무늬로 어두워 질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쌍둥이 판다의 이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초기 생존율이
낮은 판다는
태어난지 100일이 지나야
이름이 지어진다고 합니다.
멸종 위기종 판다의 번식
판다는 멸종 위기에 처한 종으로
번식 과정이 매우 복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판다의 가임기는
1년에 단 한 번으로
짧으면 하루에서
길어야 사흘 정도로 매우 짧습니다.
이 까다로운 번식 주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약 1,800마리의 판다만이
야생에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판다 가족의 인기
이런 상황에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쌍둥이 판다가 탄생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입니다.
'아이바오'와 '르바오'는
2016년 중국 판다 보호 연구 센터에서
에버랜드로 옮겨온
판다 쌍둥이의 부모입니다.
이미 3년 전 첫 새끼인 '푸바오'를 낳아
동물원과 온라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한 바 있습니다.
한국에서 인기 폭발인 푸바오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판다
'푸바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계약 조건에 따라
내년에 네 살이 되면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라
많은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판다 쌍둥이에 대한 중국의 반응
판다 쌍둥이의 탄생은
판다의 본고장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 대사관은 판다를 향한
한국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SNS를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중국의 인기 소셜 네트워크인
웨이보에서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쌍둥이 판다 공개 및 관리
현재로서는 쌍둥이 판다를
일반인에 공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에버랜드 동물원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구성해
새끼 판다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집중 관리와 보살핌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동물원은
쌍둥이의 건강과 성장을
면밀히 관찰한 후
공개 날짜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쌍둥이 판다의 탄생으로 인해
전 세계가 기뻐하는 동시에
이 소중한 생명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주고 있습니다.
쌍둥이 판다의 탄생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판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판다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합시다.
'잡다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실업급여 뜻, 하한액 폐지 및 기준 변경 (1) 2023.07.13 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렉라자 무상 제공 이유, 뜻, 가격 (0) 2023.07.12 SFTS의 뜻, 감염 과정, 치료법, 백신 및 예방하는 법 (0) 2023.07.11 김민재 선수 이적 : 중국리그에서 바이에른 뮌헨 까지 (0) 2023.07.10 이강인 PSG(파리 생제르맹) 이적, 이적료, 등번호 (0) 2023.07.10